리얼집사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

우리 냥이에 맞는 고양이 모래는 어떤 걸까요?

응고형? 흡수형? 천연모래? 벤토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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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물병원에서 일하면서 실제 두 마리(아로, 백숙)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리얼집사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초보 집사님들을 위해 제가 경험해본 내용을 백산동물병원 수의사분들의 도움을 받아 이야기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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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종류도 많고 특징도 다른 여러 가지 모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고양이 모래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모래, 우리 가족에게 맞는 모래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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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에 나온 모래의 장단점에 대해서는 경험해보신 분들마다 의견이 조금씩 다를 수 있는 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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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응고형 모래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모래는 응고형 모래 중 대중적으로 알려진 벤토나이트와 사막화의 단점을 보완한 천연모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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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흡수형 모래

흡수형 모래는 말 그대로 소변을 흡수한다는 뜻 입니다. 우드펠렛, 유0참, 크리스탈 모래 이렇게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고  응고형에 비해 모래 입자가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입자가 크기때문에 고양이들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거름망이 있는 전용화장실과 배변패드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흡수형 모래 중 크리스탈 모래는 건강상태 및 질환유무를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기때문에 일반 가정집보다 병원에서 활용하는 모래입니다.  냄새를 잡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소개한 모래 이외에도 다양한 모래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고양이마다 선호하는 모래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모래를 준비해서 고양이가 어떤 모래에 배변을 편하게 하는지 관찰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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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의 장단점과 특징 이외 모래 교체시기도 동영상에 담겨있으니 영상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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