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동물병원, AI 기반 세포 분석기 ‘IDEXX inVue Dx’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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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동물병원(대표원장 김형준)이 AI 기반 세포 분석기 ‘IDEXX inVue Dx™ Cellular Analyzer’를 도입하며 고양이 진단 시스템 강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IDEXX inVue Dx는 인공지능(AI)과 첨단 이미징 기술을 활용해 세포를 분석하는 동물용 진단 장비다. 혈액 형태학(Blood Morphology)과 귀 세포검사(Ear Cytology)를 자동으로 분석해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혈액 형태학 검사는 혈액 내 세포의 형태학적 특징을 분석해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귀 세포검사에서는 효모(yeast), 구균(cocci), 간균(rods) 등을 분석하고 백혈구와 귀진드기(mites) 존재 여부 등을 평가할 수 있어 외이염을 비롯한 귀 질환의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고양이는 자신의 통증이나 이상 증상을 겉으로 뚜렷하게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병원이라는 낯선 환경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어 고양이의 작은 이상을 놓치지 않고 필요한 검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산동물병원은 이번 inVue Dx 도입을 통해 세포검사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진료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일관되게 확보할 수 있는 진단 환경을 구축했다.
단순히 새로운 장비를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검사 결과를 실제 임상 진료와 연결해 고양이의 상태를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백산동물병원은 앞서 IDEXX의 Catalyst(카탈리스트)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고양이 진료에 필요한 검사 및 진단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번 inVue Dx 국내 최초 도입 역시 이러한 진료 방향의 연장선이다. 고양이의 특성과 질환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인 검사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빠르고 정밀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투자다.
백산동물병원 김형준 대표원장은 “첨단 진단 장비의 도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비 자체가 아니라 이를 통해 고양이의 상태를 얼마나 빠르고 세밀하게 파악하고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느냐에 있다”며 “앞으로도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한 첨단 진단 장비와 검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고도화해 진료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헤모필리아라이프(https://www.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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